제주에서 당근을 많이 보내줘서 집에서 처음으로 당근 라페을 해먹었다.
준비물
당근 3개, 소금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홀그레인 머스타드 2큰술, 설탕 1큰술, 레몬즙 1큰술
1. 당근을 채 썬다.
+ 라페 해먹으려고 쿠팡에서 시모무라 채칼 샀음
모델명 : 시모무라 올스텐 채칼 1.5mm 얇은채썰기 (PG-636)
구매가격 : 15,750원 (배송비 3,000원 포함)
굵은 채 & 얇은 채 두종류 썰기 가능한 모델이랑 얇은 채만 있는 것 중에 고민 하다가 얇은 채를 좋아하니 이걸로 충분할 것 같아 한사이즈 짜리로!
2. 소금 2큰술 넣고 20분정도 기다려 나온 물 제거
3. 올리브유, 홀그레인 머스타드, 설탕 넣고 비비면 완성
양이 많다. 반찬으로 일주일 넘게 먹을 수 있을 듯.
오늘 도시락 반찬으로 가져가서 다먹었다.
오늘 도시락 메뉴는 당근라페, 냉동치킨 3조각, 계란후라이, 간장소스 뿌린 잡곡밥, 인스터트 우동국물
생당근을 주스 아니고는 먹고싶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먹으니 아삭아삭 씹는 맛이 있고 괜찮구나. 몸에 좋은 당근 섭취를 위해 매일 점심 에피타이저로 먹어야겠다.